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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안압 낮추기

by 째즈밤 2017. 4. 1.

언제 부터인가 눈으로 보이는 풍경이 뿌옇게 보이는 듯하여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검사, 검사, 검사를 하다보니... 웬걸 녹내장 판정을 받아버렸네요.

많이 진행된 상태는 아니라 약물로 안압을 낮추는 치료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매일 매일 자기 전에 안약을 투약하고 잠을 자면 됩니다.


평생 말이지요.....


더 나빠지지 않게 하는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고 하네요.

다행히 계속 유지는 되는 것 같아서 잊지 않고 약을 투약하고 있습니다.

잘로스트라는 약이네요.

이 약과는 이제 평생을 같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금도 몇 개의 약이 냉장고에 들어있습니다. 시원하게 보관을 해야하거든요.

40대만 넘어도 눈에 이상이 올 수 있다고 하니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리 발견을 하면 더 나빠지지 않게 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하니까 이상이 느껴지시면 꼭 검진을 받으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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